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376개소를 대상으로 1단계 점검을 마쳤으며, 14일부터 25일까지는 25개소에 대하여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5개소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 행정부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로 어린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점검 결과, 42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보수 완료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대진단 이후로도 안전한 놀이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