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과거 무도회장 가면 항상 농구선수 있어"

 

아는 형님 강호동[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강호동이 '아는 형님' 제작 발표회에 참여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주영훈, 김수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영훈이 "무도회장에서 농구선수를 자주 봤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90년대 무도회장에 가면 농구선수들이 항상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는 모르는 일"이라며 "농구선수들은 키가 커서 눈에 잘 보일 뿐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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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