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쉽고 간편한 ‘인테리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씨씨인테리어가 KCC(대표 정몽익)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구성된 패키지 인테리어로 주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다. 페인트에서부터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전반을 아우르는 KCC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인테리어 상품이다.
인테리어 패키지는 2016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로 구성됐다. 지난 2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선보인 2016년 디자인은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했다.
‘러프 앤 로(Rough&Raw)를 키워드로 보다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소프트’ 스타일의 키워드는 ‘세미 클래식 앤 페일(Semi Classic & Pale)로 밝은 공간에서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있는 공간뿐 아니라 밝은 우드톤의 가구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 균형감을 잡았다.
‘노르딕 앤 모노(Nordic & Mono)’가 콘셉트인 ‘트렌디’는 2016년 최신 트렌드에도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이는 블랙과 그레이,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멋을 낸 북유럽 스타일이다. 여기에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시켰다. 올해 전체 리뉴얼한 공용 욕실에도 북유럽 스타일의 패턴타일을 적용해 유니크한 욕실 공간을 연출했다.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는 전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KCC는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 일산, 분당, 창원,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의 주요 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오픈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 중심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의 인기 요인은 또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만이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 플래너의 토탈 서비스가 그것이다. 인테리어 플래너(IP)는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상담은 물론 인테리어 견적, 계약, 시공은 물론 AS까지의 전 과정을 기획, 진행하는 신개념의 인테리어 전문가를 말한다.
현재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영업 및 마케팅 등 관련 업체에서 경력을 쌓은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의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인테리어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홈씨씨인테리어 브랜드를 알리는 첨병역할을 수행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고객들은 각 지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인테리어 플래너를 만나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