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개봉 첫날 21만 동원, 빈약한 박스오피스 1위

2016-03-25 08: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스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월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DC코믹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지난 24일 21만 96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주토피아’가 2만 1399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 291만 8843 명을 돌파했다. 같은 날 개봉된 ‘글로리데이’는 1만6428명으로 3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 뒤를 ‘귀향’, ‘런던 해즈 폴른’, ‘부활’, ‘헤일, 시저!’, ‘널 기다리며’, ‘동주’, ‘일사각오’가 뒤를 이었다.

극장 비수기인 3월, 독보적인 흥행 성적을 낼 것이라 예상됐던 ‘배트맨 대 슈퍼맨’이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어벤저스’, ‘데드풀’ 등의 오프닝스코어에 비해 빈약한 수치다. 주말을 맞아 ‘배트맨 대 슈퍼맨’이 명성에 걸맞는 흥행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