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스트로 교복광고 모델 도장 쾅…광폭 행보 ‘주목’

2016-03-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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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교복 모델로 전격 발탁되며 신인으로서는 또 한번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하며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파크랜드에서 생산하는 전문 학생 교복 브랜드 ‘피엘스쿨웨어’의 교복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아스트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엑소(EXO), 트와이스(TWICE), 아이콘(iKON) 등과 함께 ‘대세 반열’에 오르며 교복시장에서 뜨거운 대결을 벌이게 된 것.

소속사인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가요계 데뷔 쇼케이스를 지난달 23일 하고 나서 2주차인 지난 3일 광고 계약 도장을 찍었다"며 "광고주가 10대들에게 친숙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 콘셉트와 해외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이는 아스트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본 듯하다"며 반겼다.

학생복 브랜드 피엘스쿨웨어 관계자는 23일 “아스트로는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비주얼과 K-POP 신에서 각광받는 그룹으로서의 스타성을 갖고 있는 그룹이다. 이런 부분이 당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부합하여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아스트로만의 매력을 통해 피엘스쿨웨어의 인기가 한층 더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교복 모델에 발탁된 것 외에도 데뷔 1주일 만에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음악전문매체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와 일본 오리콘 차트와 함께 공신력 있는 차트로 인정받는 타워레코드 K-POP 차트 10위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늘(24일) Mnet '엠 카운트 다운'에서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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