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에프 등 식품기업 2곳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협약

2016-03-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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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제너럴네이처, 코엔에프 등 국내 식품기업 2곳과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네럴네이처는 기능성 곡물을 이용한 효소 등을 생산하는 건강기능 식품소재 생산기업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을 받아 곡류 효소와 청국장 분말을 활용한 유산균 제형 개발 연구를 한다.

코엔에프는 편의점에 액상커피와 캡슐 음료 등을 유통하는 음료 제조업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생산시설을 만들어 건강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업체에 기술, 수출, 인력, 마케팅, 해외네트워크 등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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