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4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 서임 10주년을 맞이해 성유축성미사를 봉헌한 뒤 축하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 추기경은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추기경이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전임 교구장이다. 그는 2007년부터 5년간 교황청 성좌조직재무심의 추기경 위원회 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2012년 은퇴했다. 관련기사'한국 네 번째' 유흥식 추기경 서임..."죽을 각오로 추기경직 임하겠다"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30일 퇴임...명동성당서 이임미사 #정진석 #천주교 #추기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