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6 세계 물의 날 맞이 기념행사 열어

2016-03-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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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2일 '2016 세계 물의 날'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천 둔치 일대 열린 이날 행사는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 1천2백여명이 참여해 기념식을 갖고, 하천 내 고수부지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 54개 단체는 정해진 책임구간에 대해 정화활동을 벌이는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 시장도 장비를 착용한 채 관계관들과 함께 직접 정화활동을 벌였다.

UN은 ‘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여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소중하게 보존·관리할 것을 다짐하는 날로 삼고 있다.

시에서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95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갖고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축사에서 “물은 인류의 생명자원이자 미래의 생존자원으로 ‘물 보다 귀한 것은 없다’는 분명한 인식을 갖고 적극적인 물 관리와 절약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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