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21∼22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업추진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각종 사업을 우기 전 완료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또 22일에는 재해 예방과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하천인 경안천에서 추진 중인 간들보 설치 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서하보, 자전거 연결도로 공사 현장에 이어 곤지암1리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한 곤지암 배수펌프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우기전인 6월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자를 독려했다.
조 시장은 “해빙기에는 동절기 동결과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및 변형 등으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업의 철저한 시공으로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