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_아잼] 소두증 유발 지카바이러스 한국 공격!!…. 예방법 & 3가지 감염 경로
Q. 3월 22일, 한국 지카 바이러스 첫 감염자 확진,
모기를 통해서 전염된다는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모기를 통해서도 전염되나요?
A. 아닙니다!
자물쇠마다 맞는 열쇠가 따로 있죠.
지카 바이러스도 기생할 수 있는 숙주가 따로 있는데,
바로 이집트숲모기입니다.
-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김은기 -
*숙주: 기생 생물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생물
◎지카바이러스 감염 경로
1)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림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2) 수혈
3) 성 관계 (모기 전염이 폭포라면, 성관계는 계곡 물 정도)
-전염병 예방의학과 윌리엄 샤프너 교수-
*공기,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아요!
◎감염 증상
- 발열 (37.5℃ 이상)
- 발진 (두드러기, 붉은 반점)
- 관절, 근육 통증
- 눈 충혈(결막염)
- 소두증 유발 가능(임신부)
*감염 후 2~14일 증상 시작
*증상은 대부분 경미 2~7일 지속 (약 80% 증상 X)
◎예방할 건 하자!
● 모기 노출 최소화
- 여행 시 방충망 설치 숙소 이용
- 취침 시 모기장 사용
- 모기 기피제·살충제 사용
- 야외 활동 시 밝고 긴 옷 착용
●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국가 되도록 방문 자제
(해외여행질병 정보센터 http://travelinfo.cdc.go.kr)
◎해외여행 후
● 남성
- 귀국 후 1개월간 헌혈 금지
- 2주 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해외 여행력 전달
- 남성의 경우 증상 없어도 2개 간 콘돔 사용
● 여성 & 임신부
-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 여행력 전달
- 의료기관에서 주기적인 태아 상태 확인
Q. 바이러스를 이겨낼 치료제, 백신은 없나요?
A. 현재 치료제 예방 백신은 없지만,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대부분 회복'됩니다.
증상이 의심 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09)나
거주지역 보건소'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