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람객 유치 ‘순풍’

2016-03-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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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 귀농인연합회, 세한대학교, 농촌여성신문사, 전남지구 청년회의소와 잇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장흥군]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장흥군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 귀농인연합회, 세한대학교, 농촌여성신문사, 전남지구 청년회의소와 잇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나선 단체들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관람객 유치와 업무 관련분야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이와 같이 다양한 업무협약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박람회 관람객 유치는 물론, 각종 군정업무를 추진하는 데에도 신뢰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람회 이후에도 교육과 연수, 관광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세한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서는 양 기관 간의 보건의료분야 교류, 전문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중국 대학 55개교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세한대학교는 한·중 양국 유학생의 국제교류가 활발해 통합의학박람회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관람객 유치와 박람회 업무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모아진 만큼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가자! 장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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