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6개 제약 관련 기관과 산·학 협력 협약 체결

2016-03-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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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는 6개 제약 관련 기관과 각 기관의 고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교육 및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국제약, 알보젠, 한올바이오파마, 코오롱제약, 중헌제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원광대 이영미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원광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학생 직무능력 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광대와 동국제약, 알보젠, 한올바이오파마, 코오롱제약, 중헌제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교육 및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원광대]


참여 기관들은 특히 산업체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연계 협력을 비롯해 정보 및 인력교류,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과 시제품제작 등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원광대 이영미 산학협력단장은 “각자의 역량이 강한 중견기업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학이 학생 취업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이때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기관들과 MOU를 맺음으로써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학생취업률 향상과 더불어 청년실업 문제 극복 및 원광대 가족회사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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