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우수 SW 개발자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무상 교육과정으로, SW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열정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총 20명을 제1기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회사 측은 선발된 제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SW 개발 이론 교육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두루 갖춘 우수한 SW 개발자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퓨처스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은 총 1년이며,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전문 이론 교육과 이후 9개월간 최소 5회 이상의 모바일 및 웹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현재 제1기 교육생은 전문 이론 교육 과정수강을 시작하였으며, 3개월간 총 560시간 동안 자바웹(Java Web)과 모바일 개발을 중점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제1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 △활동비 지원(매월 100만원 이상) △기숙사 및 중·석식 무료 제공 △정규직 전환 심사 기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는 “SW 개발자의 꿈을 꾸고 있으나 당장 사회로 나갈 준비가 부족한 잠재력 있는 인재를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며 “선발된 제1기 교육생들이 우수한 개발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탁 교육 기관인 비트교육센터에서 3개월간의 이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9개월간 회사의 전문 SW 연구 시설인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로 이동,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