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보건소(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7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제9회 보건의료정책워크숍에서 전국 254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제출된 2015년도 보건의료정책 추진 우수사례를 이날 발표를 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남동구보건소는 사회적으로 문제화 되고 있는 사무장 병원 단속 및 추적관리사례에 대하여 사례발표를 하였으며 보건의료정책의 귀감이 된다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무장병원이 발을 못 부치도록 지속적 정보 관리 및 단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구 보건소는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5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하였다.
장석현 구청장은 최우수상 수상에 고생한 직원에게 “우리 남동구에서는 사무장 병원이 발을 못 부치도록 최일선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