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설립한 한국자산신탁은 IMF 당시 국내 1, 2호 부동산신탁회사였던 대한, 한국부동산신탁의 자산을 승계 받아 탄생했다.
2010년 현 최대주주인 문주현 회장이 인수한 뒤 2011년 REITs AMC인가, 2012년 한국자산캐피탈 설립, 2015년 한국자산에셋운용 설립 등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한국자산신탁은 연결기준으로 2015년 매출액 955억원, 당기순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주식보상비용을 감안해 422억원이고, 반영하지 않을 경우 실질적인 당기순이익은 478억원이다.
코스피시장 상장은 2016년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대표주관회사를 맡고 KDB대우증권이 공동주관회사로 참여한다. 예비심사신청일 기준 엠디엠 외 특수관계인 1인이 6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