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캐피탈은 SK텔레콤과 제휴해 통신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개발 중인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은 신뢰도가 높은 ‘통신정보(SKT 서비스등급, 통신료 납부정보 등의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자동차 금융과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금융 서비스 이용 희망 고객이 본인의 통신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현대캐피탈은 SK 텔레콤으로부터 확인한 통신정보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및 대출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6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현대캐피탈, 국내 민간기업 최초 그린본드 발행성공OK저축은행, 챔프 1차전 3-2 풀세트 접전 끝 현대캐피탈에 승…우승확률 81%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통신정보는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객관적이고 정확한 신용 평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상품 #현대캐피탈 #SK텔레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