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예상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창덕궁 생강나무가 이미 지난 18일 꽃망울을 터트렸고, 궁궐의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 산책로 등에도 봄꽃이 만발해 다음 달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궁궐‧왕릉 개화 예상시기와 관련 행사에 대한 사항은 문화재청(www.cha.go.kr)과 4대 궁(royalpalaces.cha.go.kr), 조선왕릉(royaltombs.cha.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