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랜드그룹이 상반기 공개채용 온라인 서류 접수를 오는 22일 오전 10시까지 추가 연장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마감 시간을 앞두고 지원자들의 사이트 접속과 채용 관련 문의가 몰리면서 정상적인 지원서 접수에 어려움이 생겨 지원자들의 서류 접수를 최대한 지원하고자 마감시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최근 실시한 이랜드 취업학교 프로그램과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슈가 생기면서 지원자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으로는 지원 시 학력 무관 여부, 재지원시 불이익 유무, 직무에 대한 세부 설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인사팀 채용 관계자들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채용 설명회와는 달리, 현업에서 실무를 하고 있는 직무 선배가 함께 동석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들려주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랜드그룹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아프리카TV 온라인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에서 ‘이랜드 채용’을 검색해 다시 볼 수 있다.
이랜드그룹의 채용 접수는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