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토끼, 새 미니앨범 '독백'으로 돌아온다…오늘 정오 수록곡 선공개

2016-03-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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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지개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여성 뮤지션 '핑크토끼'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여자의 섬세한 감정을 깨끗한 음색으로 노래해 마니아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토끼'가 오는 4월 6일 미니앨범 '독백(獨白)' 발매에 앞서 18일 정오, 수록곡 '사랑한단 말 못했는데'를 선공개한다.
선공개 곡 '사랑한단 말 못했는데'는 어쿠스틱 기타 소리로 시작되며 마음의 울림을 전파한다. 쉽지만 표현하기 어려웠던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를 하지 못해 후회를 독백하듯 표현한 가사로 한층 짙은 감성의 곡을 탄생시켰다. 핑크토끼는 선공개 곡을 통해 "많은 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고, 계속 듣고 싶어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핑크토끼가 직접 작곡, 작사한 곡을 포함해 국내 유명 작곡가들과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 이제껏 보이지 않았던 뮤지션 핑크토끼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핑크토끼'의 미니앨범 '독백(獨白)'은 선공개되는 수록곡 '사랑한단 말 못했는데'를 포함한 총 7트랙으로 오는 4월 6일 전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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