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각종쓰레기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환경정비는 하천, 농경지, 도심공원 등에 방치돼 있는 무단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버스정류장 주변청소도 병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최문환 자원관리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계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을 스스로 청소해 깨끗한 마음으로 새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내달 20일까지 봄맞이 집중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각 부서 및 동별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단체, 시민과 함께 대대적인 청결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