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 의장은 충북대학교 김남 교수가 맡았으며, 법제도·서비스·표준화·지식재산권·인프라 구축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각 분과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사항 발굴, 비즈니스 모델 창출, 국제 표준화 활동 및 중소기업의 IPR 지원 등 무선전력전송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 출범식에 뒤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미래부 전파기반과장이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포럼 출범식을 기념해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무선충전 소재·부품, 스마트폰 무선충전 제품, 무선충전 가구 및 전자기기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포럼이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