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은 ‘소아청소년 자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안해용 경기도 교육청 안전과 법률 지원 담당 사무관의 ‘학생자살예방의 학교기반 방안’과 의정부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권용실 교수의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과 방향성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사업을 하고 있는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장 이경욱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번 심포지움이 소아청소년 자살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고 예방 전략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며 1시간 30분간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심포지움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소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소아 청소년들의 자살 및 예방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소아 청소년 자살을 이해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노력들이 더욱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