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무너진 건물 안에서 콘크리트 더미에 깔린 작업반장과 그 옆에 철근에 찔린 여자가 있었다.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이 도착했다. 그러나 콘크리트 더미를 올리면 여자 몸을 찌른 철근이 올라가 여자 몸이 두 동강나고 여자를 살리기 위해 철근을 자르면 콘크리트 더미가 더 무너져 내려 작업반장이 죽는 상황이었다.
태양의 후예에서 작업반장은 강모연에 “둘 중 하나면 살릴 수 있죠? 옆에 사람 살려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