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8일(현지시간)까지 유혜영 작가의 일러스트 전시회 '핑퐁'을 개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8일(현지시간)까지 유혜영 작가의 일러스트 전시회 '핑퐁(Ping-pong)'전을 개최한다.
18년째 스페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혜영 작가는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유 작가는 숙명여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바르셀로나 엘리사바(Elisava)에서 디자인 석사를 마쳤다. 이후 강사, 일러스트 작가로서 '나는 이상한 노랑'이라는 이름을 걸고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