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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집은 오는 4월 30일까지 봄맞이 신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은 '가온정식'.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6/20160316082810538120.jpg)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집은 오는 4월 30일까지 봄맞이 신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은 '가온정식'.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운영하는 한국의집(관장 한운기)이 오는 4월 30일까지 봄맞이 신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의집 오찬 대표메뉴인 '가온정식'은 어채초회, 키조개소박이, 주꾸미제육구이, 봄나물밥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해 봄의 풍미를 담았다. 김도섭 조리장은 "봄철 산란기를 맞은 주꾸미는 몸통이 연하고 쫄깃하며 머리 부분엔 알이 가득 뱄다"며 "함께 먹는 봄나물밥이 비린내를 잡아주어 개운함을 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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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쑥죽, 전유화, 봄가자미구이, 오신반과 국 등으로 구성된 '봄나물골동반'.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6/20160316083233502931.jpg)
햇쑥죽, 전유화, 봄가자미구이, 오신반과 국 등으로 구성된 '봄나물골동반'.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김 조리장은 "얼어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무력감에 빠지거나 입맛을 잃기 쉽다"며 "제철 재료로 입맛과 영양을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인 기준으로 가온정식은 3만5000원, 봄나물골동반은 2만5000원이다. 문의 02-2266-9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