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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제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세돌 9단이 오늘(15일) 마지막 대국을 치르는 가운데, 이름 뜻이 다시금 화제다.
1983년 3월 2일 섬에서 태어난 이세돌은 5남매 중 막내로, 이세돌의 아버지 故 이수오씨는 아들의 목 뒤에 삼각형으로 점 세개가 있는 것을 보고 세돌이라는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7월 입단한 이세돌은 그해 제7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예선에서 당시 최창원 5단을 꺾고 첫 승을 거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세돌은 15일 오후 1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인공지능 알파고와 마지막 5국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