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6회]온유,실수로 죽게 한 환자에 집착하다 이승준에 뺨 맞고 의사로 성장

201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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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태양의 후예[사진 출처: KBS 태양의 후예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0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6회에선 이치훈(온유 분)이 본인 실수로 죽은 우르크 지진 피해자에게 집착하다 송상현(이승준 분)에게 뺨을 맞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태양의 후예 6회에서 이치훈은 우르크 지진으로 다친 사람이 “고통이 없다”고 말하자 경상 환자로 분류했다. 하지만 그 환자는 중증 환자였다. 그 환자는 곧 호흡을 멈추고 사망했다.

강모연(송혜교 분)은 그 환자에 대해 사망 선고를 했다. 하지만 이치훈은 사망한 환자에 대해 “살릴 수 있어요. 분명 고통이 없다고 했어요”라며 심폐 소생술을 지속했다.

송상현은 이치훈의 뺨을 때리고 “정신 안 차려? 안 차리고 싶어?”라며 “하지만 지금은 안돼. 너 의사야”라고 소리쳤다.

이치훈은 “내가 무슨 의사에요? 환자 분류도 못하는데”라며 울부짖었다. 송상현은 “너 의사야. 지금 여기에 제일 필요한”이라며 “네 환자 네가 사망 선고하고 빨리 살릴 수 있는 환자 살려. 구조요청 안 들려?”라고 소리쳤다.

이치훈은 사망자의 사망 선고를 하고 다른 환자를 살리러 갔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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