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메가박스와 수원삼성블루윙즈는 상호협의를 통해 양사의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메가박스는 영화관 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원삼성블루윙즈 소개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홍보를 지원한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주장 염기훈 선수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계기로 수원삼성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더욱 특별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승훈 메가박스 제휴광고팀장은 "축구수도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삼성축구단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축구와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