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하우스막걸리 창업반 개설

2016-03-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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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 하우스막걸리 트랜드에 맞게 막걸리 제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완주군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막걸리 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완주군 술테마박물관 술 제조 실습 현장 [사진제공=완주군]


이번 막걸리 교실은 말걸리의 원료와 가공방법, 다양한 막걸리 제조, 전통주 제조장 창업 실무, 지역특산주 개발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막걸리 심화과정이다.

소규모 주류 제조면허 대상에 탁주, 약주, 청주가 추가되어 음식점에서 하우스 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실무 위주로 준비됐다.

오는 25일부터 4월말까지 진행예정인 이번 교육의 세부일정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홈페이지(www.sulmuseum.kr)에 공지돼 있다.

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통주와 맥주, 와인 기초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로 주 1회씩 3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

막걸리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063-290-38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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