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가운데)이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6학년도 테크노 창업과정 입학식'을 진행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은퇴를 앞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펼친다.
남동발전은 지난 11일 경남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테크노 창업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남동발전과 경남과기대는 이 과정의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는 경영 능력을 끌어내 남동발전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