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통합 오산시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2016-03-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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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합 오산시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체육회 종목별회장(대의원)들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체육회(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 해산 선포 △초대회장 추대(시장) △통합 오산시체육회 규정안 및 임원선출안 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 오산시체육회의 출범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의해 3월27까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이 완료돼야 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통합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체육회의 정식적인 통합과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체육인들이 다함께 노력해 선진 체육문화의 초석이 되도록 만들자"고 말하고,참석한 32개 체육회 가맹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의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오산시체육회의 경우 이미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 명칭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돼 운영해 왔다. 특히 △학교운동장 및 체육시설 개방 △꿈나무 선수 육성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학교체육을 연계한 체육종목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국비사업 공모로 진행된 K-스포츠클럽 운영 기반구축 등 체육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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