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신제품 2K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 출시

2016-03-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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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11일 출시한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팅크웨어가 초고화질 2K 해상도에 편의기능을 강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는 전방 풀HD를 뛰어넘는 2K급(2048 X 1080 px) 해상도와 후방 HD급(1280 X 720 px)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저장한다.
주차 녹화의 한 단계 진보를 이끌어 낸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의 ‘타임 랩스’는 녹화 영상 확인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기법으로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한 ‘타임 랩스’는 최대 6배 늘어난 주차 녹화시간으로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또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에 적용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단속 지점을 인식해 안내하는 ‘안전운행 도우미’ 등으로 구성된다.

또 주기적인 메모리카드 포맷이 필요 없어 블랙박스 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높였다. 녹화 영상 확인은 SD카드에 저장된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는 자동차와의 호환성도 강화했다. 정비소 수준의 점검부터 연비 관리까지 확인할 수 있는 ‘DriveX’(드라이브엑스)를 지원하며 △ 차량점검상태 △ 배터리정보 △ 급제동 △ 평균연비 등의 OBD II(차량진단시스템) ‘DriveX’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중 가장 선명한 2K의 영상에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블랙박스 활용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며 “2016년 아이나비의 첫 블랙박스와 함께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성장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의 출시 가격은 △ 16GB 34만9000원 △ 32GB 3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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