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공동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2016-03-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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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동남권 지역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동남경제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 부산, 울산지역본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는 ‘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MEP2016)’는 오는 6월 9일 창원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8개국의 대형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구매담당자 30여명을 초청하여 도내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로 경남도에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상남도 소재 중소기업은 3월 25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ndo.kr)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ome.sbc.or.kr/sbc/index.jsp)에 동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국제통상과(055-211-3263) 또는 중진공 경남지역본부(055-212-1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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