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의 능력배양사업이란 기후변화 대응전략 수립과 사업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개도국이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활동이다.
지난 2014년 12월 한·ASEAN 특별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는 GCF 협력사업으로, 4가지 사업모델을 제안한 바 있다.
모델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 결합 △친환경에너지타운 △전기차 △스마트 팜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수은은 한국형 모델사업을 GCF·EDCF 간의 협조융자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4개의 우선 추진사업을 선정했다.
또 이들 사업들에 대한 프로젝트 컨셉 페이퍼(Project Concept Paper)를 이달 초 GCF사무국에 제출한 바 있다.
수은은 협조융자 사업 추진을 위한 GCF사무국과의 공동 실무협의체를 이달 중 발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