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 후예’ 진구가 김지원의 전화를 받았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은 군인으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해 사랑하는 김지원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진구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자 진구가 궁금해할만한 자신의 소식을 주절주절 내뱉었고 마지막엔 “서대영이 너무 보고 싶어”라며 진구의 마음을 흔들었다.
진구는 김지원과 과거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 아파했지만, 자신을 반대하는 상관, 김지원 아버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