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벌여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와동(동장 장석원)이 9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와동 통장단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 단체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자들은 펜지, 비올라 등 봄꽃 1,500본을 심어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 광고물도 함께 수거했다.

한편 와동은 지난해 관내 어르신들 50명이 마을 골목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쓰레기가 현격하게 줄어들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지난 7일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골목 환경미화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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