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1일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개소식과 함께 센터 유치 기념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람사르사무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담당관, 동아시아 람사르센터 운영위원회 의장, 세계습지방문자센터 대표 등 국내외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는 람사르 협약에 따라 승인된 공식 국제기구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17개 국가의 생물 다양성 조사·연구 등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연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