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통기성 강화한 ‘트레킹 백팩 시리즈’ 5종 출시

2016-03-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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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등판이 직접 닿지 않아 땀 배출과 통기성 극대화

(왼쪽부터) 랩30, 루미녹스36, 튠27, 알엑스27, 델타25 제품 [사진제공=블랙야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통기성을 극대화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 ‘트레킹 백팩’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트레킹 백팩 시리즈 5종은 기존 프레임보다 내구성과 심미성이 보강된 ‘에어프레임(Air Frame)’이 적용됐다. 배낭의 등판과 사람의 등이 맞닿지 않도록 해 땀 배출과 통기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25L부터 36L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티어드롭형 ‘랩30’ 트레킹 배낭이다. 가볍고 통풍성이 높은 타공 EVA숄더가 적용됐으며 당일 산행에 안성맞춤이다. 30L가 넘는 제품에는 에어프레임에 스틸 프레임이 함께 더해져 안정감을 더했다. ‘루미녹스36’은 변형된 티어드롭형 배낭으로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하며, 하단에 매트 걸이가 구성되어 있고 후드와 앞면 두 개의 포켓이 더해져 실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각각 16만3천원, 19만5천원이다.

이외에도 보냉 기능이 들어간 하단부 포켓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 ‘튠27’과 일자형태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알엑스27’, 상단과 앞면 포켓으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델타25’ 제품도 내놓았다. 

이은정 블랙야크 용품기획부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트레킹 백팩은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쾌적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능을 모아 만든 것”이라며 “다양한 크기의 백팩은 당일코스부터 중장거리 산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데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랩30 제품 [사진제공=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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