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고용노동부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 과정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 등 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9390만원(국비 1억7975만원, 시비 1415만원)으로 추진된다.
전국 시·군·구 간 공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상주시는 지역향토자원을 이용한 교육‧훈련지원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 자치단체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주요사업으로 ‘귀농·귀촌인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 과정’은 지난해 전국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사업으로 베이비붐세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농촌관광, 민박운영 등의 6차산업화 창업을 위해 8개월간 체험 프로그램 개발, 창업 포트폴리오 구성 등 실무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귀농·귀촌인, 베이비붐세대, 경력단절 여성인력 등의 능력개발과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지역주민의 평생일자리를 마련하고,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