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디즈니 앨리스 에디션’ 3종 출시

2016-03-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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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코나 앨리스 제품들 [사진제공=브루노말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봄 신상품 ‘디즈니 앨리스 에디션(DISNEY ALICE EDITION)’을 출시한다.

이번 신상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다양한 캐릭터를 모티브로 ‘안코나 앨리스(Ancona Alice)’, ‘카르피 앨리스(Carpi Alice)’, ‘리미니 앨리스(Rimini Alice)’ 등 총 3가지 콜렉션으로 출시됐다.
‘안코나 앨리스’는 이번 봄 시즌 트렌드인 복주머니 스타일의 체인백이다. 앨리스의 트럼프 병정을 모티브로 스터드 디테일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2016년 트렌드 컬러인 로즈 쿼츠로 달콤함과 사랑스러움을, 모던한 블랙으로 시크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체인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사이즈도 스몰, 미디움 두 가지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37만8천원~45만8천원이다.

‘카르피 앨리스’는 활용도가 높은 숄더백 스타일의 핸드백이다. 미니백보다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A4사이즈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앨리스 대표 모티브인 스트라이프와 트럼프 패턴이 경쾌하게 표현된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앞면과 뒷면이 다른 디자인으로 양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납작한 형태로 부피감과 무게감을 최소화해 데일리 백으로 손색이 없다. 가격은 19만8천원이다.

‘리미니 앨리스’는 심플한 쉐입의 오버 사이즈 클러치 백이다. 소프트한 소가죽 소재에 앨리스 모티브를 노골적이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엠보싱 효과를 주어 캐릭터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핸들 스트랩에 스터드 장식을 더해 엣지를 살렸으며, A4 사이즈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다. 가격은 27만8천원이다.

브루노말리는 디즈니 앨리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백화점 및 직영매장에서 디즈니 앨리스 에디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2명)에게는 앨리스 핸드백, 2등(10명)에게는 미키 가습기, 3등(80명)에게는 디즈니 에코백을 증정한다. 4등 이하 경품 응모자들에게는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디즈니 컬래버레이션 콜렉션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하지만 위트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이라며 “트렌디한 체인백 외에 쇼퍼백, 오버 사이즈 클러치 등 데일리백으로 활용도가 높은 핸드백부터 콤팩트한 사이즈의 지갑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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