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운영중인 분당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가 전문 <문학 아카데미>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문학 아카데미>는 책테마파크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전반기(4~6월), 후반기(9~11월) 두 차례로 진행되며 시인과 작가 등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과 글쓰기 실력을 한층 키우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각 분야별 30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나 책테마파크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성남사랑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며, 총 12회 강의 중 10회 이상 참석 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