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앞으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에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재단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성남아트센터 기획공연과 전시,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상영회 티켓 구입은 물론,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와 성남미디어센터의 강좌들도 수강 등록이 가능하다.
재단은 이번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성남아트센터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특히 최근 성남시의 무상 복지 정책인 청년배당에 성남사랑상품권이 지급되는 만큼 더 많은 청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성남시 소재 농협은행 28개 지점에서 액면금액의 6%를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성남아트센터를 비롯, 전통시장 및 소규모 소매점, 음식점 등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출입문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