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 6회에서는 위기를 모면하는 해준(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부터 내 옆에 있어요!"
백화점 매장에서 진상 손님에게 곤욕을 치르며 무릎 꿇게 된 다혜(이민정)의 모습을 보고 이성을 잃은 해준!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금기를 어길 뻔한 해준은 홍난(오연서)의 전투적인 입막음 덕분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또 기탁(김수로)의 옥탑방에서 기탁의 빈자리를 느낀 이연(이하늬)은 그리움에 숨죽여 울고, 홍난은 문 앞에서 그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