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9일 발표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장기적 민간 일자리 2327개,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 1062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4971개 등 72개 사업에서 총 836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여성플라자에서는 3개월 단위로 커피바리스타, 타로심리상담 전문가, 한식조리기능사, 정리수납 전문가 등 60~70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행복마을지킴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사례관리서포터, 전통시장매니저, 여성안심 스카우트, 아이돌보미, 불법주정차 단속 등 54개 사업에 497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