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한효주, "지진희를 이상형으로 삼아도 될 것 같다"…왜?

2016-03-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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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한효주[사진=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한효주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효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진희 오빠가 암기력이 좀 떨어져서 대사를 할 때 뒤에 종이를 붙여놓고 할 때가 있었다. 그때는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배우 지진희에 대해 "완전 재미있다.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은 처음 봤다. 여유로운 유머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재치도 있었다. NG를 내도 리액션이 재미있으니까 NG를 자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면서 "이상형이 딱히 없었는데, 지진희 오빠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삼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효주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에서 그동안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해어화'는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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