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장향진)은 9일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체납과태료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하기 위해 도내 경찰서 교통관리계장과 체납과태료 징수담당자 등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
특히, 2015년 도내 교통사망사고 사망자 413명 중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176명으로 42.4%를 차지하여, 노인사망 사고예방에 대한 집중 논의를 하여,「1경·1노 교통안전지킴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교육을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충남청 경비교통과장은 교통경찰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생명․신체의 안전을 지키는 일임을 강조하면서 고액·상습 체납차량이 도로에서 퇴출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