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배 신승훈 '슈가맨' 한경일에 "용기가 대단" 무슨 말?

2016-03-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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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신승훈이 과거 후배가수 한경일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신승훈 편'에서 한경일은 신승훈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한경일을 향해 "'Mnet 슈퍼스타k5'에 나왔던 분과 비슷하다"고 소개했고, 한경일은 "어릴 때부터 신승훈 선배님을 존경했다. 가수 데뷔 후 꼭 뵙고 싶었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전부였다"고 대답했다.

또한 한경일은 "'슈퍼스타K'에서 슈퍼위크 2차까지 갔었는데, 다시 한 번 노래로 인사드리고 싶어 이렇게 나왔다.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신승훈은 "모든 걸 버리고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라며 한경일의 의지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8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한경일 해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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