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의 기가인터넷, UHD TV, 인터넷전화, 국제전화 '001'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KT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기가 인터넷’과 ‘기가 UHD TV'가 각각 초고속 인터넷과 IPTV 부문 1위를 수상하고, ‘인터넷전화’와 국제전화 ‘001’도 각각 인터넷전화와 국제전화 부문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T의 ‘기가 인터넷’, ‘기가 UHD TV’, ‘인터넷전화’, 국제전화 ‘001’은 각각 16년 연속, 7년 연속, 3년 연속, 4년 연속 1위로 선정돼 KT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1등 통신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KT는 최첨단 GiGA 서비스의 혜택을 생활 속 가치로 표현해 고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 ‘GiGA 캠페인’의 성공이 가져온 결과라 평가하고 있다.
신혜성 KT 마케팅부문 상무는 “GiGA라는 기술용어를 KT만의 브랜드 자산화하는데 성공한 만큼,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활용해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가 지향하는 ‘기가토피아(GiGAtopia)’ 시대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기가 인터넷’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불과 1여년 만인 올해 3월 가입자120만명을 넘어서며 고객들의 실질적 호응을 입증했다.
또 KT의 ‘기가 UHD TV’는 8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2016 이노스타’에서 HD 대비 4배 더 선명한 화질과, 유용한 스마트서비스, 직관적인 디자인, 최다 무료 채널 및 VOD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인정받아 3년 연속 IPTV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