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유아인이 김명민을 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원(유아인)은 "거사의 성패는 첫째 정도전(김명민), 남은, 심효생 세 사람을 초반에 도모하느냐 못하느냐냐에 달려있다"라고 한다. 이어 "둘째 이방지를 빼돌려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거다"라며 마지막으로 "셋째 반촌에 숨겨놓은 무기들을 은밀히 빼내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어 무휼(윤균상)은 이숙번(차용학)이 도성에 들어오는 차례를 알아오고, 모든 준비가 된 방원은 "이제 시작이요. 삼봉을 칩시다"라고 말하며 앞장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