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이효리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효리가 제주도 거주 이유를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이효리는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이효리가 어느 섬에 내려가 유유자적한 삶을 살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 했을 거다. 어느 순간 드라마틱하게 변한 거냐"는 질문에 "어떤 특정한 사건 때문에 갑자기 변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온 방식을 조금 바꿔봤다. 삶의 방식을 바꾸는 데는 적잖은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런 시간을 보내고 난 지금은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이효리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